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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불향 폭발하는 청계산 최고 쭈꾸미 맛집? ‘한소반쭈꾸미’ 진짜 솔직 후기

by M.Sunny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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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청계산 맛집 ‘한소반쭈꾸미’

매운맛·불향 제대로 느끼고 온 등산 후 최고의 선택

청계산 등산을 끝내고 하산하자마자, 정말 오랜만에 추억이 많은 **쭈꾸미 맛집 ‘한소반쭈꾸미’**로 향했어요.
옛골 코스로 내려왔는데 차가 없어서 걸어서 이동하니 약 30분 소요…
산행 후라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힘들긴 했지만, 등산 전부터
“오늘은 무조건 한소반쭈꾸미다!” 라고 다짐했기 때문에 열심히 다시 걸었습니다.


 입구 도착! 이미 멀리서부터 보이는 큰 입간판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저수지 건너편에 큰 입간판이 보여요.
멀리서도 딱 보이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드디어! 도착했는데 문제는…
브레이크타임이 15:00~16:30
저는 16:00 도착 😅
그래서 30분 웨이팅을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고, 등산 후 굳은 다리도 풀고,
2층 대기실에서 커피도 마시며 편하게 기다렸어요.
대기실이 있어 웨이팅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던 편!


 본관/별관으로 나뉘어 있는 매장 구조

본관으로 안내받아 입장했어요.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좁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저는 구석자리로 가게 되었는데 테이블 번호가 ‘7번’.
왠지 기분 좋은 럭키 세븐 느낌이라 혼자 웃었어요 😆


 주문한 메뉴: 주꾸미 세트 2인

기본 찬은 처음에 가져다주시고,
추가 반찬은 셀프바 이용하면 돼요.

그리고 서빙이 로봇으로 이루어지는 점도 포인트!
(사진을 찍었는데 왜 저장이 안 됐는지… 진짜 아쉽 ㅠㅠ)


세트 구성: 샐러드 + 도토리 해물파전 먼저 등장

예전에 왔을 때는 파전이 더 바삭하고 튀김도 같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구성이 조금 달라졌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버전이 조금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세트 구성이라 큰 불만 없이 잘 먹었습니다.


묵사발 등장!

여름에는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는데…
이번엔 감칠맛이 좀 떨어진 느낌?
뭔가 레시피가 조금 바뀐 건가 싶기도 하고,
계절 영향인지 살짝 아쉽긴 했어요.


메인 쭈꾸미 등장!

쭈꾸미 볶음 + 콩나물 + 생채 + 참기름
이 네 가지를 넣고 비비는 순간,
불향 솔솔 올라오면서 침샘 자극 제대로!

탱글탱글한 쭈꾸미 한입 가득 넣으면
“아… 이 맛이야…” 하고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진짜 매워요.
맛있게 매운맛이라 중독성 강함!
매운거 못 드시는 분이라면 추천하기 조금 힘든 곳입니다.

저는 등산하고 와서 그런지 더 맛있었고,
밥 한 공기 금방 클리어!


예전과 비교해본 솔직 후기

✔ 맛의 디테일은 예전보다 조금 변한 느낌
✔ 세트 구성도 살짝 변경됨
✔ 그래도 불맛 + 매운맛 조합은 여전히 강력
✔ 등산 후 먹기에는 진짜 찰떡궁합

예전에 완전 미친 맛이었는데,
이번엔 약간 부드러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브레이크타임 팁 꼭 드릴게요!

이 집은 브레이크타임이 15:00~16:30인데,
사실상 16:00~16:35 정도 돼야 입장 가능해요.

직원분들이 쉬는 시간이 정확히 1시간 30분인 듯하고,
홀 정리가 완전히 되기 전에 서둘러 받는 편은 아니라
조금 기다릴 수도 있다는 거 참고하시면 좋아요.

가게가 바쁠 때는 의자 빠져있고 테이블 정리 안 된 상태일 때도 입장할 수 있어서
살짝 정신없어 보일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도 중요하지만 친절·매너를 좀 더 중요하게 보는 편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총평 – 불향+매운맛 쭈꾸미는 여기가 국룰

청계산 등산하고 난 뒤 먹기 딱 좋은 강렬한 맛.
매콤하고 불향 가득한 쭈꾸미가 땡긴다면
한 번쯤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집!

맛은 여전히 어느 정도 수준 이상 유지하고 있고
불맛과 매운맛의 조합은 여전히 최고입니다.

데이트, 등산 코스 마무리, 추억의 쭈꾸미 맛집 찾는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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